칠곡군은 지난 1일 향사아트센터에서 `제17회 칠곡군 자랑스러운 군민상` 시상식을 가졌다.  올해로 17회째를 맞이하는 올해의 군민상 수상자로는 △지역사회발전 부문 정대원(68·지천면) △교육문화체육 부문 김영우(70·약목면) △사회복지 부문 임의도(77·동명면) △지역경제 활성화 부문 김철곤(64·왜관읍) △환경보전 및 지역사회안정 부문 장춘화(61·석적읍)씨 △특별상 부문으로는 `칠곡할매 글꼴 늘배움학교 학생(단체) 등 총 6개 부문이다.  백선기 군수는 "군민상 시상식을 계기로 수상자들의 귀감 사례를 공유해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군민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전해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칠곡군은 지난 2004년 이후 매년 군의 명예를 드높인 공로자를 `자랑스러운 군민상` 수상자로 선정해 지난달 7일 칠곡군민의 날 기념행사에서 시상해 자긍심과 애향심을 고취했다.  전상철 기자jsc@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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