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은 지난달 31일 대구경북연구원 김대철 공공투자평가센터장을 초청해 고령군 보통교부세 확충을 위한 직원 특강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김상우 부군수를 비롯한 본청, 직속기관 담당 계장 및 보통교부세 통계 담당자 등 80여명이 참석해 △보통교부세 제도의 이해 △보통교부세 수요액 산정 △타지자체 우수 사례 △고령군 대응 방안 등을 주제로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되었다. 보통교부세는 국고 보조금과 달리 용도 제한없이 지방 정부가 자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자주재원으로해고령군 일반회계 예산의 40%를 차지하는 핵심 재원이다.  특히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지속적인 내국세 감소 및 복지수요 증가로 인한 재원부족으로 대다수의 지자체가 재정난을 겪고 있는 가운데 보통교부세의 중요성이 나날이 강조되고 있다. 김일호 기자hoya1515@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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