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 귀농인연합회(회장 박종진, 다산면 지회장 이인세)는 지난달 29일 주거환경이 열악한 다산면 2가구에 대한 재능나눔 봉사 활동을 실시했다.
고령군 귀농인연합회는 고령군에 귀농귀촌한 사람들의 자원봉사 모임으로 8개 읍·면에 있는 어려운 이웃을 정해 매월 1회 저소득가구의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진행하고 있어 지역의 자원봉사단체에 귀감이 되고 있는 단체이다.
이날 방문한 2가구는 평소에 거동이 불편해 정리되지 않았던 집을 깔끔히 정돈해 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해줬다.
봉사자들의 손길로 변화된 집을 보시던 어르신들은 귀농인들의 노고에 감사와 기쁨을 전했다.
김일호 기자hoya1515@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