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은 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6월 정례조회에서 청소년 육성 및 보호에 앞장선 울진청소년지킴이(회장 전종식)에 여성가족부 장관 표창 및 시상품을 전달했다.
여성가족부에서는 매년 5월 `청소년의 달`을 기념해 사회 각 분야에서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에 기여한 개인·단체·기업 및 주체적인 활동으로 타의 모범이 되는 청소년에 대한 포상을 추진해오고 있다.
울진청소년지킴이는 청소년어울림마당을 개최하는 경북도 23개 시·군중 군부에서 유일하게 14년간 지속적으로 운영해 청소년들의 자발적인 동아리 활동 기회를 지원·육성하고 문화적 감수성 증진 및 건전하고 유익한 여가문화 개선에 많은 기여를 하고 있다.
최근 코로나 19 확산의 어려움 속에서도 학교로 찾아가는 방식과 유튜브 채널 `울진청소년지킴이`를 통한 온라인, 실시간 방송 등 다양한 방법을 도입해 청소년들의 동아리 활동을 꾸준히 지속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김상주 기자ksj09102@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