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부석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남기욱, 장세호)는 지난 달 28일 관내 몸이 불편한 저소득층 홀몸 어르신과 장애인 가구를 대상으로 `사랑의 반찬 배달` 사업을 시행했다.  부석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후원금으로 운영되는 `부석 사각사각 지역사회 공동체 서비스`의 일환으로 실시한 이번 `사랑의 반찬 배달`은 지역의 홀몸 어르신과 장애인 세대 20가구에 월 1회 반찬 전달과 안부 확인 등을 통해 촘촘한 복지서비스를 지원할 목적으로 지난 4월부터 시행 중이다.  이날 반찬을 전달받은 김모씨(85)는 "평소 몸이 불편해 반찬 만들기 힘들었는데 직접 반찬도 전해주고 안부도 물어봐 줘서 고맙다"고 전했다. 장영우 기자ycyw57@naver.com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