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교통행정과 직원들은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농촌 일손 부족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방문해 샤인머스켓 포도 순 따기 등 농촌 일손 돕기를 실시했다.  이번 농촌 일손 돕기에서는 교통행정과 직원 15명의 직원이 어모면 중왕리(1800㎡) 포도밭에서 오전 8시부터 샤인머스켓 포도 순 따기 작업을 하며 농민의 시름을 덜어주는 시간을 가졌다.  박정일 교통행정과장은 "농촌 일손돕기를 통해 농가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위로해 드릴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하며 바쁜 와중에 일손 돕기에 참여해준 직원들에게 고맙고 앞으로도 어려운 농가를 적극적으로 돕겠다"고 전했다. 금광수 기자kgs514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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