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계림동은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 넣고 코로나 블루로 고통 받는 지역 주민들과 방문객들을 위해 26일 도로변에 화단과 대형 화분에 꽃모를 심었다. 계림동 행정복지센터 화단과 도로변 대형화분, 공한지에 조성된 화단 등에 메리골드, 백일초, 베고니아등 꽃모 2000여본을 심어 코로나19로 지친 주민들의 마음에 꽃향기를 전하고 활력을 불어 넣었다. 전용희 면장은 "지역주민들이 도로변에 피어 있는 화사한 여름 꽃향기로 마음의 안정과 위안을 얻었으면 좋겠다"며 "코로나 블루로 지친 마음 잘 이겨낼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임창완 기자changan12@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