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경주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3일 ㈜풍산안강사업장 직원들과 함께 `제51주년 지구의 날(매년 4월 22일)`을 맞아 생활 속 저탄소 실천운동 홍보와 더불어 칠평천 산책로 및 제방둑 주변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지구의 날은 환경오염의 심각성을 알리려는 순수민간운동에서 출발해 제정된 날로써 우리나라는 매년 4월 22일 지구의 날을 전후한 일주일을 기후변화 주간으로 정하고 있으며 올해는 지난 22일부터 28일까지를 `제13회 기후변화 주간`으로 지정해 생활 속 저탄소운동 실천을 위한 환경부 대국민 홍보캠페인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풍산안강사업장 직원들이 코스별로 분산해 칠평천 주변 산책로와 제방둑에 쌓여있는 쓰레기를 수거했고 불법으로 배출된 무단투기 폐기물은 가로변 청소작업 중이던 북경주행정복지센터의 환경미화원들이 일일이 수거하는 등 모두가 깨끗한 환경 조성에 구슬땀을 흘렸다.  또한 환경정비와 더불어 일제소등 행사,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탄소포인트제 참여방법 등 SNS 홍보활동도 함께 실시했다.  활동에 참여한 풍산직원 일동은 "평상시 읍민들이 자주 사용하는 산책로가 쾌적해진 모습에 보람을 느꼈으며 청정한 안강읍 조성에 동참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이희철 북경주행정복지센터장은 "이번 기후변화 주간 저탄소 실천 캠페인과 환경정화활동을 비롯해 코로나19 극복 마스크 전달, 장학기금 수여 등 항상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앞장서 힘써 주시는 풍산금속 직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박삼진 기자wba112@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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