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 자인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이영임)에서는 2021년 주민주도 마을복지계획 사업 일환인 `그 속에서 살던 때가 그립습니다`라는 부제로 적산가옥 능소화 벽화사업으로 첫 발걸음을 내디뎠다.
자인면은 2020년도에 주민주도 마을복지계획 수립 시범지역으로 선정돼 기본 교육 3차례, 간담회 4차례를 실시했으며 이로 인해 여섯 가지의 세부사업이 도출됐으며 그 중에 하나가 적산가옥 능소화 벽화사업이다. 지역의 유명한 사진 촬영지인 적산가옥 능소화 주변을 재정비해 지역을 홍보하고 새로운 볼거리, 추억 만들기, 지역의 힐링처 제공으로 지역사랑 활동을 실현하고자 한다.
이종환 기자jota123@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