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공검면에서는 벼농사의 시작을 알리는 볍씨 파종작업이 한창 진행되고 있다.  감꽃쌀영농조합법인에서 운영하는 육묘공장에서는 일품벼 종자 소독작업과 싹 틔우기 과정을 거쳐 육묘상자에 파종하고 30∼35일간의 육묘기간을 거쳐 모내기를 할 예정이다.  과거에는 일일이 수작업으로 볍씨를 파종해 많은 인력이 소요됐지만 최근에는 자동파종기 보급 확대로 파종 관련 노동력을 대폭 절감하게 됐고 균일한 볍씨 파종이 가능해져 건강한 모를 기르는 데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  박근상 면장은 "올 한 해 풍년 농사를기원드리며 각종 사업지원을 통한 품질 좋은 상주쌀 생산에 힘쓰겠다"고 했다. 임창완 기자changwan1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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