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가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대상으로 코로나19 선제검사를 실시키로 했다.  이는 최근 코로나19 확산세로 전염병 확산을 차단하고 영유아의 안전한 보육현장 조성을 위한 예방적 조치로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3150명 대상이다.  보육교직원 선제검사 장소는 어린이집 읍면동별 소재지에 따라 구분, 검사인원이 집중되는 구미보건소는 낙동강체육공원 제1주차장에 설치되는 선별진료소에서 23일까지 4일간 실시한다,  읍·면지역은 선산보건소 내 선별진료소에서 21일까지 3일간 선제검사를 진행한다.  이번 검사는 최근 어린이집을 고리로 한 집단감염이 잇따르는데 대해 정부 방침에 의거 전국에서 동시에 시행되는 조치다.  재원아동과 보육교직원을 감염으로부터 보호하며 안정적인 보육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전체 어린이집 대상으로 매월 1회 실시된다.  아울러 구미시는 보육현장의 빈틈없는 방역관리 및 상황대응을 위한 어린이집 코로나19 방역 특별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코로나19 어린이집용 대응지침 이행사항을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주요 점검내용은 비상연락체계 구축, 일일 건강상태 체크, 소독 및 환기 실시, 외부인 출입관리 등으로 위반사항이 있는 곳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 할 예정이다. 박의분 기자ub0104@hanmail.net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