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의회는 19일 고윤환 시장을 비롯한 집행부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제246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번 임시회는 21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황재용 의원의 필수노동자에 대한 관심과 처우개선, 과수 저온피해 예방에 대한 5분 자유발언, 진후진 의원 외 3명이 공동 발의한 문경시 중·고등학교 신입생 교복구입비 지원 조례안, 시장이 제출한 문경시 시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조례안 8건과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지방세 감면 동의안 일반안건 1건 총 9건을 21일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심의·의결하고 폐회한다.
김창기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본격적인 영농활동과 현안사업들을 추진해야 할 시기에 올해 계획한 사업들이 차질없이 진행되도록 꼼꼼히 잘 살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코로나19 종식을 위해 마스크 착용, 사회적 거리두기 등 코로나19 예방 시민 행동 수칙을 철저히 지켜 `감염 없는 안전도시 문경`을 유지할 수 있도록 협조해 줄 것"을 시민들에게 당부했다.
김세현 기자hyun0085@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