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농업기술원 생물자원연구소는 19일 안동 헴프 규제자유특구 지정에 발맞춰 산학연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헴프 성분 분석 및 가공기술 연구 동향`에 대한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생물자원연구소와 1교수 1책임제로 연구 협력 중인 안동대 식품영양학과 손호용 교수를 초청해 `대마(Hemp) 산업 활성화를 위한 안동대마 산업 현황과 전망`에 대한 특강이 진행됐다.  신용습 경북도농업기술원장은 "헴프 품종육성과 재배기술 개발 등을 기반으로 의약품 소재, 기능성 식품, 화장품 개발 등 응용산업이 발전하면 안동의 헴프 규제자유특구 발전 및 재배농가의 소득 향상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장영우 기자ycyw5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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