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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 > 전체기사 최종편집 : 2025-05-14 오후 07:24: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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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친윤-친명 묘한 동맹?
국민의힘 전당대회 과정에서 한동훈 당대표 후보의 '댓글팀 운영' 의혹이 제기되면서 친윤(친윤석열)계와 친명(친이재명)계가 손을 잡는 어색한 동맹이 연출되고 있다. 소속 당의 의뢰로 시작된 수사로 범죄 혐의가 드러나 수감 생활을 했던 '드루킹 사건'의 김경수 전 경남지사까지 소환된다. 최..
경상투데이 기자 : 2024년 07월 18일
[독자기고]고령자가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통계에 의하면 필자가 근무하는 경북경찰청은 지난 한 해 교통사고로 인한 사망자 중 65세 이상 고령 사망자가(지난 5월 말 기준 63.5%) 50% 이상을 차지해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 및 고령자의 안전보행원칙에 대해서 알아보고자 한다. 첫째 무단횡단을 하지 않아야 한다. 노인들이 도로..
경상투데이 기자 : 2024년 07월 17일
[사설]노란봉투법 여야 숙의 거쳐 모범안 내야
더불어민주당을 비롯한 야당이 파업 노동자의 불법 행위에 대한 사용자 방어권을 제한하고 원청기업 책임을 강화하는 내용의 '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 개정안'(노란봉투법) 처리를 강행하면서 정부 우려와 경영계 반발이 커지고 있다. 노란봉투법은 21대 국회에서 대통령의 거부권(재의요구권) 행..
경상투데이 기자 : 2024년 07월 17일
[사설]전공의 95% 복귀의사 없다
정부가 수련병원에 전공의 사직을 최종처리 하라고 요청한 날이 다가온 가운데 서울대병원 교수들은 "정책이 바뀌지 않았기 때문에 전공의들은 돌아오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서울의대·서울대병원 교수협의회 비상대책위는 지난 15일 서울 종로구 서울의대 융합관에서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께 드..
경상투데이 기자 : 2024년 07월 16일
[독자기고]법의 믿음을 통한 안전선진국으로 도약
중국 전국시대 때 상앙이 재상을 지낼 당시 진나라가 여러 나라를 흡수 통일하면서 나라 안팎이 어수선했던 탓에 중앙에서 하달되는 명령이 빈번히 현장 관리자와 백성에게까지 미치지 못했다. 어느 날 상앙이 효공에게 아뢨다. "지금 이 상태로는 나라를 온전하게 끌고 갈 수가 없습니다. 강력한..
경상투데이 기자 : 2024년 07월 16일
[독자기고]집중 호우에 전통시장의 철저한 대비 필요
지구 온난화가 빠르게 진행되면서 기상 이변이 벌써부터 우리 생활에 심각한 영향을 미치고 있다. 특히 최근 몇 년간 반복돼 온 거대 태풍과 집중 호우로 인해 전통시장과 소상공인이 해마다 큰 피해를 입고 있는 상황이다...
경상투데이 기자 : 2024년 07월 15일
[오피니언]최저임금 주먹구구 흥정 언제까지…
46만t 가능하다는 '맑은물 하이웨이' 직수공급을 100만t 강물 순환공급으로 보완할 수 있다. 환경부의 연구용역에서 63만t이 어렵다지만 신공항까지 100만t 지방광역상수도 공급으로 보완하면 울산 운문댐 공급까지 맑은물 정책을 성공시킬 수 있다. 그동안 강물순환 방안도 검토해 온 바 ..
경상투데이 기자 : 2024년 07월 15일
[사설]최저임금 주먹구구 흥정 언제까지…
내년도 최저임금이 올해보다 170원 오른 시간당 1만30원으로 결정됐다. 지난 1988년 최저임금이 도입된 이후 37년 만에 1만원을 넘어선 것이다. 월급으로 환산하면 209만6270원이다...
경상투데이 기자 : 2024년 07월 15일
[독자기고]안전한 여름을 위한 작은 실천
여름철은 겨울이나 봄에 비해 화재 발생이 적지만 전기 화재로부터 결코 안전하지 않다. 고온다습하고 장마 기간 동안 많은 비가 내리기 때문에 다른 계절에 비해 화재 발생비율이 낮을 것으로 생각하기 쉽지만 기온이 높아지면서 전기 사용이 급증하고 이를 사용하는 사람들의 부주의 또는 제품의 불..
경상투데이 기자 : 2024년 07월 14일
[사설]자영업자들 고민 늘고 있다
최저임금 1만원 시대가 열리게 되면서 '점포 무인화' 또는 '자동화'를 고민하는 자영업자들이 늘고 있다. 지난 12일 최저임금위원회(최임위)는 오는 2025년 최저임금을 시급 1만30원으로 의결했다. 올해 최저임금(9860원)보다 170원(1.7%) 오른 금액이다.오는 2025년 최저임..
경상투데이 기자 : 2024년 07월 14일
[독자기고]비혼은 선택인가? 포기인가?
요즘 '비혼', '비혼주의자'라는 말을 대중매체, 주위에서 심심치 않게 들을 수 있다. 과연 이 비혼이 선택일까? 포기일까?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 현세대를 'N포 세대'라 지칭한 지 벌써 10년 가까이 됐다. 기성세대에게 당연하게 여겨졌던 결혼, 출산, 본인 명의의 집과 같은 것들은..
경상투데이 기자 : 2024년 07월 11일
[사설]이젠 전공의가 손 내밀 때
정부가 최근 복귀 여부에 상관없이 현장을 떠난 모든 전공의에 대한 행정처분을 하지 않겠다고 발표했다. 정부는 이날 복귀한 전공의들뿐만 아니라 복귀하지 않은 전공의들에게까지 모두 법적인 처분을 하지 않겠다는 뜻을 밝혔다. 전공의들이 병원을 떠난 후 각종 명령을 쏟아내며 강경 기조를 이어가..
경상투데이 기자 : 2024년 07월 11일
[사설]근로자·영세 사업자 동반성장길 찾아
내년도 최저임금에 대한 노동계와 경영계의 간극이 여실히 드러났다. 노사는 최초안에 이은 1차 수정안에서도 '1330원'의 큰 차이를 보이면서 내년 최저임금은 캐스팅보트인 공익위원들의 중재안으로 결정될 가능성이 커졌다. 10일 고용노동부와 최저임금위원회 등에 따르면 전날 열린 최저임금위원..
경상투데이 기자 : 2024년 07월 10일
[독자기고]피싱범죄 예방을 위한 유익한 스포일러가 되다
영화, 소설 등의 줄거리나 결말을 미리 알려줘 재미와 흥미를 떨어뜨리는 행위를 스포일러 (이하 스포)라고 한다. 다소 그 의미가 부정적이다. 그럼에도 경찰에서 전 국민을 대상으로 열렬히 스포하는 것이 있는데 바로 피싱범죄 시나리오다. 피싱범죄는 영화나 드라마의 단골 소재로 이용되기도 하..
경상투데이 기자 : 2024년 07월 10일
[독자기고]여름철 아파트 정전사고, 예방부터 대처까지
여름이 다가왔다. 여름은 활기찬 야외 활동과 휴가로 기대되는 계절이지만 또 하나 떠오르는 불청객이 있다. 바로 정전이다. 여름은 에어컨 등 냉방 기기의 사용이 늘어나면서 정전의 발생도 높아지는 계절이다. 현대 사회에서 정전은 단순한 불편을 넘어서 일상을 혼란에 빠뜨릴 수 있다. 특히 여..
경상투데이 기자 : 2024년 07월 09일
[독자기고]지방자치는 인구보다 복지다
수도권 1극 체제를 다극화해 지방균형발전을 이뤄야 한다는 논리지만 그것은 규모의 경제로도 비교가 안 되고 지방자치의 본질에도 부합되지 않는다. 대구·경북 행정통합 500만 메가시티로 2600만 수도권 블랙홀을 견제해야 한다. 광주·전남, 부·울·경, 충청권도 경제연합이나 행정통합으로 ..
경상투데이 기자 : 2024년 07월 09일
[사설]부동산 투자 멈췄다
지난 1분기 가계 여윳돈이 50조원 가까이 급증했다. 집값이 정체되면서 부동산 투자 열기가 시들해지고 자연스레 주택 관련 대출이 줄어든 영향이다. 반면 정부의 순조달은 50조원을 넘어서면서 역대 최대 규모를 경신했다. 총선에 앞서 체감 경기를 끌어올리기 위한 재정 조기 집행이 주된 원..
경상투데이 기자 : 2024년 07월 09일
[사설]국민의힘 당 대표 경선 공방 지도부 "도 넘었다" 옐로카드
국민의힘 7·23 전당대회를 앞두고 김건희 여사의 '명품백 수수' 사과 여부와 관련한 문자메시지가 국민의힘 전당대회 이슈로 떠올랐다. 4·10 총선을 지휘했던 한동훈 당시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대국민 사과를 하겠다'는 취지의 김 여사 문자를 무시했다는 주장이 제기되면서다. ..
경상투데이 기자 : 2024년 07월 08일
[독자기고]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이것만' 기억하세요
올 여름은 이른 폭염과 함께 그 기간도 길어질 전망이다. 폭염에 계곡이나 바닷가 등으로 많은 피서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물놀이 안전사고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경상투데이 기자 : 2024년 07월 08일
[독자기고]열정과 중독의 이중 커넥션 '호기심'
요즘 '커넥션'이라는 드라마가 인기를 끌고 있다. 우리나라 최고의 연기파 배우인 '지성'의 카리스마 있는 베테랑 형사 연기뿐만 아니라 최근 우리 생활주변에 스며들고 있는 마약을 주제로 변질된 우정 속에 이어진 커넥션의 전말을 밝혀내는 중독추적서스펜스가 시청자들의 눈길을 끄는 것 같다. ..
경상투데이 기자 : 2024년 07월 0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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