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주택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본부장 최종영)가‘고객칭찬직원 격려프로그램’등으로 고객서비스를 강화한다. 한국토지주택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는 고객접점 부문의 친절서비스 강화를 위해 자체‘고객칭찬직원 격려프로그램’과‘친절책임제도’를 도입?시행하고 있다. ‘고객서비스 조사제도’는 토지보상, 판매 등 LH와 거래를 한 고객을 대상으로 매월 분양정보 등 소식을 전하는 Monthly Letter(월간 편지)에 고객 서비스 조사표를 동봉해 직원의 친절도,서비스 만족도를 매월 조사하는 제도이다. LH측에 따르면 3~4월 두 달 동안 LH 고객 1,500여명에게 직원 친절도, 서비스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총 29명이 고객으로부터 칭찬 받았다. 칭찬내용은 친절한 응대태도와 신속한 업무처리가 대부분을 차지했다. 이에 LH 대경본부는 지난 28일 고객으로부터 칭찬 받은 직원 29명은 본부장과‘친절서비스 생활화를 위한 고객칭찬 직원과 본부장과의 씽씽타임’을 갖고 업무경험에 대한 담소와 함께 격려품(축하 케익)을 증정했다.  이 밖에도 LH대경본부는 직원 친절서비스 강화를 위해 대구실사 서비스 등 고객서비스 전문기관 8개 업체와 협력하여 친절책임제를 실시하고 있다. LH 측에서는 친절도 단순 실천에서 책임실천과 전문성을 갖출 필요가 있는 분야라고 보고 지역 내 고객서비스 전문기관과의 협약을 통해 LH 고객접점부서 직원들을 대상으로 친절교육, 서비스 자체 모니터링 등을 실시, 직원친절 서비스를 한층 업그레이드 하기위한 제도로서 LH에서는 대구경북본부가 최초로 시행한다. LH 최종영 본부장은“대구경북본부가 청렴도조사 및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그간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으나 아직도 고객의 요구수준에는 미흡하므로 고객에 대해 보다 더 자세를 낮추고 업무실력은 배양해 모든 직원들이 고객으로부터 칭찬받을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영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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