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철수 새누리당 영천시장 예비후보는 17일 프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같고 새누리당을 탈당하고 무소속 후보로 오는 6월4일 실시되는 지방선거에서 시민들의 심판을 받겠다고 밝혔다. 박 예비후보는 "새누리당의 영천시장 경선규칙은 일방적인 조건으로 도저히 받아들일 수 없다"고 말했다. 특히 정치 신인에 대한 가산점 부과와 유능한 후보자에 대한 전략공천 및 현직 3선후보 배제 가능 등 여러설 등이 전부 흔적없이 사라져 버리고 현직시장으로 7년 가까이 해오신분과 겨우 50여일 예비후보로 얼굴을 알리고 있는 사람을 여론조사 단순결과로 공천을 한다는것은 형평성에 어긋나는 처사라고 비난했다. 박 후보는 "명분없는 시민경선에 참여해서는 안된다는 시민들의 목소리 겸허하게 받아들이고 누가 더 영천시장으로 적임자인지 6월4일 선거에서 무소속후보로 시민여러분께 직접 그 답을 구하겠다"말했다. 박삼진 기자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