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예천문화관광재단은 오는 14일까지 `꿈의 오케스트라 예천` 신규 단원을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군내에 주소지를 둔 초등학교 3학년∼6학년 학생으로 사회적 취약계층 아동을 우선 선발할 예정이다.
이번 오케스트라는 총 14개 파트(바이올린(1/2), 비올라, 첼로, 콘트라베이스, 플루트, 클라리넷, 트럼펫, 트롬본, 호른, 베이스드럼, 스네어드럼, 심벌즈, 팀파니)로 구성돼 있다.
단원으로 선발될 경우 1인 1악기를 무상으로 대여받을 수 있으며 예천군문화회관에서 오는 3월부터 12월까지 매주 2회(월, 목) 정기 무상 교육을 받는다. 또한 여름캠프, 향상 음악회, 정기연주회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할 수 있다.
단원 모집은 이달 14일까지며 신청을 원하는 아동은 재단 누리집 공지사항을 참고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박외영 기자p04140@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