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은 지난 17일 쌍림면을 시작으로 군민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군정 방향에 대한 소통과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읍·면 소통간담회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가야고분군 세계유산 등재, 대가야 고도 지정 등 지난 한 해의 성과를 돌아보고 민선8기 `젊은 고령! 힘 있는 고령!`의 군정목표 완성을 위한 주요 역점사업들을 점검하는 등 각계각층의 군민이 함께 참여해 지역 현안과 애로사항 및 군민 의견을 청취하고 자유로운 소통을 통한 군정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이남철 군수는 "민선8기 공약사업의 완성을 위해서는 군민 모두가 소통과 화합을 통해 한 방향으로 역량을 집중해야한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군민의 생활과 안전에 직결되는 현안과 건의사항에 대해서는 적극 반영할 것임은 물론 중장기적인 사업은 충분한 검토를 거쳐 최대한 반영하겠다"는 뜻을 전하며 "군민의 목소리를 동력으로 `젊은 고령! 힘 있는 고령!`을 완성하기 위해 매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읍·면 소통간담회`는 △17일(쌍림면) △20일(우곡면·개진면) △21일(다산면·성산면) △22일(대가야읍) △23일(덕곡면·운수면) 순차적으로 개최되고 있다.  김일호 기자hoya1515@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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