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읍새마을회는 △지난 14일 용흥·당포·문경초등학교를 방문해 각 학교에 20만원의 장학금을 △16일에는 꿈나무아동센터를 방문해 2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 총 8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이번 장학금은 문경읍새마을회 기금으로 조성됐으며 품행이 단정하고 타의 모범이 되는 학생에게 소정의 장학금을 전달함으로써 지역 사회의 일꾼으로 성장해 주기를 바라는 취지로 마련됐다.
윤정훈 회장은 "학생들이 지역의 인재로 훌륭하게 성장해가는 모습을 보니 마음이 뿌듯하고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을 통해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재선 읍장은 "새로운 미래를 이끌어 갈 인재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해마다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미래 꿈나무 장학사업을 추진해주시는 새마을회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김세현 기자hyun0085@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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