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대 한국대학축구연맹 회장으로 당선된 박한동 당선인이 첫 행보로 지난 16일 스포츠 도시의 메카 문경시를 방문했다.  박한동 회장은 지난해 12월 20일 제13대 한국대학축구연맹 회장 선거에서 22년 동안 대학축구를 이끌었던 변석화 전 회장을 상대로 단 2표 차로 당선됐다.  박한동 회장은 "문경시에 와보니 자연경관이 멋지고 국군체육부대와 영강체육공원, 시민운동장 등 인프라가 충분하다. 앞으로 다양한 대회를 유치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신현국 시장은 "춘계·추계 대학축구연맹전 등 크고 작은 축구 대회의 유치를 위해 인프라 구축 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세현 기자hyun0085@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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