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회 대구시지부는 지난 17일 `제85회 순국선열의 날`을 맞아 기념행사를 거행했다. 순국선열의 날 국립신암선열공원에서 거행되는 참배행사를 시작으로 이후 대구문화예술회관 비슬홀에서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홍준표 시장을 비롯해 이만규시의장, 강은희 교육감, 강윤진 대구지방보훈청장, 광복회 회원, 각 기관단체장, 보훈단체장, 각계 주요 인사 등 200여명이 참석해 순국선열들의 희생과 헌신의 의미를 되새겼다.
기념식은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추념문 낭독, 호국보훈대상 시상, 기념사, 만세삼창, 기념공연 순으로 진행됐으며 대한민국을 발전시켜 나가야 한다는 결의를 다지며 마무리했다.
강두용 기자kwondrumkakao@daum.net
;){kind=link}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