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4일 열린 제15대 대한노인회 경북 영양군지회장 선거에서 오대원 후보가 당선됐다. 그는 2024년 12월 3일부터 임기를 시작하며, 어르신들의 복지 향상과 지회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오 당선자는 초고령사회 속에서 노인을 사회의 적극적인 구성원으로 자리매김시키겠다는 포부를 전하며, 경로당 활동비 인상 및 노인 정책의 현실적 문제 개선을 약속했다.1951년생인 그는 영양고등학교 졸업 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나눔봉사단 영양군단장, 영양라이온스클럽 회장, 영양군립요양원 운영위원장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해왔다.
오 당선자는 "영양군지회의 권익 신장을 위해 노력하고 노인정책에 대한 현실적 문제점과 노인이 처한 열악한 환경을 개선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경태 기자tae6661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