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교육지원청은 지난 13일 경주·울진지역 교사들을 대상으로 `2024 하반기 수석교사와 함께하는 수업나눔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에서는 새로운 교수법을 연구하고 적용하고 있는 3명의 수석교사가 각자의 수업 노하우와 비법을 공유해 교사의 수업 전문성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했다.
이날 수석교사는 연수에 참여한 선생님들과 함께 실제 수업 장면을 시연하고 수업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며 새로운 수업 방법을 습득하고 학교 현장에서 다양하게 적용할 수 있도록 길잡이 역할을 했다.
연수에 참여한 한 초등교사는 "수업 노하우를 배울 수 있어 너무 좋았고 학교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게 돼 학생들의 학습 효과를 높일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권대훈 교육장은 "교사들의 수업 전문성 신장을 위한 연수를 통해 수업에 대한 열정과 자신감을 키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박삼진 기자wba112@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