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유총연맹 문경시지회는 지난 23일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주먹밥 나누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6·25전쟁의 아픔을 되새기고 국가 안보 의식을 강화해 전후세대에 전쟁의 참상과 우리 민족의 현실을 되돌아 보고 호국보훈의 정신을 새롭게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은 전쟁 당시 먹었던 주먹밥을 나눔받으며 조국을 위해 희생한 순국선열의 애국정신을 기리고 어려웠던 당대 생활상을 체험하고 돌아볼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신선아 여성회장은 "호국정신과 안보 의식을 고취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김세현 기자hyun0085@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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