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5월부터 이번달까지 경북도장애인종합복지관 봉화분관과 연계 사업으로 봉화고등학교 도움반(특수교육 대상) 청소년을 대상으로 집단심리검사 및 보드게임 매체활용 집단상담을 4회기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으로 `에니어그램성격유형검사`와 `보드게임을 활용한 자아성장 집단상담`을 실시해 도움반 청소년은 자기를 알고 타인을 이해하며 자아 성장에 도움을 받을 수 있었다.
참석자 중 김모 학생(1학년)은 "보드게임을 활용한 자아성장 집단상담 프로그램이 아주 재미있었다. 자신의 의사를 표현할 줄 앎과 동시에 다른 친구의 표현을 기다려 주고 도와야 하는 것을 알게 됐다"라고 말했다.
정휘영 기자jhy443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