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경주문화재단(이하 재단)이 제51회 신라문화제를 함께 만들어갈 청소년 그린 리더 화랑원화단을 모집한다.  재단은 신라문화제를 지속 가능한 ESG 축제로 만들고자 지난 2022년부터 청소년 친환경 활동 프로그램 `화랑원화단` 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총 51명의 청소년이 참여해 여름 방학 동안 친환경에 대해 배우고 업사이클링 작품을 만들어 신라문화제에서 선보였다.  2024년도 화랑원화단은 오는 7월~8월 중 6주간 △친환경 교육 수강 및 체험 △신라문화제 친환경 체험 콘텐츠 기획 등에 참여한다. 또한 10월 개최되는 제51회 신라문화제에서 △행사장 환경정화 활동(플로깅) △친환경 체험·전시 운영 등의 활동을 펼치며 ESG 축제 만들기에 앞장설 예정이다.  경주시에 거주하는 14세부터 19세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화랑원화단` 모집에 신청이 가능하며 모집 인원은 총 50여명이다. 참여비용은 무료이며 활동 성과에 따라 자원봉사 시간, 교통비, 수료증 등을 받을 수 있다.  활동을 희망하는 경우 오는 7월 15일 오후 6시까지 구글폼(https://forms.gle/XeXMEZ3d3NNwvf4ZA)에 접속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경주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축제사업팀(054-777-6784)으로 문의하면 된다.  서경규 기자seoul14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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