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은 지난 16일 물놀이 안전관리요원 대상 수상구조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오는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2개월 동안 여름철 물놀이 관리구역(12개소)에 배치되는 안전관리요원 24명을 대상으로 이뤄지는 수상구조 교육은 현장 위급상황 발생 시 대처를 위한 이론과 실습 교육으로 진행됐다.  이번 수상구조 이론교육, 실습교육은 의성 청소년센터 수영장에서 진행했으며 대한구조협회 전문가 교육으로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법 실내교육과 구조장비 사용법, 구조영법 등 수상구조 교육을 병행한 다양한 위급사항에 맞춘 교육에 중점을 두고 실시됐다.  김주수 군수는 "해마다 의성 빙계계곡과 사촌빙벽 등 여름철 피서객들이 많이 찾아온다"라며 "수상 구조교육을 통해 물놀이 안전관리의 전문성을 확보해 인명피해 제로화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정성수 기자power515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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