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청년마을 취하리는 지난 14일, 15일 `2024년 청년마을 페스티벌`에 참여했다.
이번 `2024 청년마을 페스티벌`은 영천시 청년마을 취하리를 포함해 전국 39개 청년마을이 주최하는 대규모 행사로 전국의 청년마을에서 한 해 동안 진행하는 다양한 청년마을 프로그램들을 수도권 청년들에게 홍보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됐다.
특히 취하리는 행사에 참여한 청년들에게 영천에서 생산하는 10개 와이너리의 와인을 소개하며 영천시의 지역 특색 및 영천와인의 우수성과 상품성을 널리 알렸으며 이날 행사에 참여한 행정안전부 이상민 장관에게 지역에 대한 관심을 전하며 중앙 정부 차원에서 지방소멸 위기 극복 대응에 힘써주기를 요청했다.
취하리를 운영하는 ㈜리드로컬 김경덕 대표는 "영천와인이 전국적으로 널리 알려져 많이 소비되도록 노력하겠다"며 "청년들이 지역에 정착할 수 있는 마을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정식열 기자jsy9292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