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수륜면향우회는 지난 13일 정한율 회장 및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성주군 수륜면사무소에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재경수륜면향우회는 서울에 거주하는 수륜면을 고향으로 둔 회원 500여명이 성주군 수륜면을 잊지 않고 애향심으로 뭉쳐 고향에 도움이 되고자 하는 목적으로 설립돼 지역 사회복지에 관심을 두고 온정의 손길을 베풀고 있다.
정한율 회장은 "고향 이웃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기부를 이어 나가겠으며 힘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김일호 기자hoya1515@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