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교육지원청은 지난 15일 경산압량유치원 개원을 위해 도교육청 관계자 4명, 교육지원청 업무 관계자 10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전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경산압량유치원은 오는 3월 개원을 목표로 하는 공립 단설유치원으로서 압량읍 신대리 700에 위치하고 있으며 2298.12㎡ 면적(지하 1층·지상 3층)으로 이뤄져 있다. 지난해 8월 착공해 현재 공정률은 95%로 내·외부 마감 공사가 진행 중에 있다.
임종식 교육감은 이날 점검을 통해 "경산압량유치원 개원에 차질이 없도록 준비해 유아 및 학부모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공립 단설유치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양균 교육장은 "실내외 시설물 안전 점검을 철저히 실시해 경산압량유치원 개원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강두용 기자kwondrumkakao@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