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는 지난 10일 경산시한의사회 회원과 함께 한의약 공공의료 활성화 방안 마련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경산시한의사회 회장 정지영(온누리 한의원), 부회장 이기준(이기준 한의원), 총무 왕기언(왕 한의원) 및 보건소 관계자 4명이 참석했다.
시는 지난해 12월 기준 노년(65세 이상) 인구 5만1977명으로 지난해 대비 노년 인구가 약 4.5% 증가했다.
전체 인구 28만1470명 중 노년(65세 이상) 인구가 18% 이상을 차지해 고령사회(총인구 중 65세 이상 노인인구 14% 이상)에 걸맞은 다양한 의료서비스 및 돌봄지원 방안이 필요한 실정이다. 경산시한의사회 회원들과 보건소 관계자는 지역사회의 다양한 공공의료서비스 활용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지역사회의 한의약 의료서비스 체계 개선 및 활용 방안을 위한 논의를 했다.
강두용 기자kwondrumkakao@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