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리아에서는 지난 12일 (재)영천시장학회에 영천을 이끌어 나갈 지역 내 인재 양성을 위해 5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금호읍에 위치한 ㈜토리아는 이동식 화장실 제작 및 공급 전문회사로 지난 2003년 설립돼 오수배출용 배관설비 시스템 등 다수의 기술 특허를 보유한 기업이다.
조재희 대표는 "우리 의성 지역 학생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고자 기탁에 동참하고 있다"라며 "장학금을 통해 미래 꿈나무들이 힘과 용기를 얻고 목표에 더욱 정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최기문 이사장은 "지역 내 학생들에게 힘과 용기를 전해주심에 대단히 감사드린다"라며 "우리 학생들이 영천을 빛낼 우수한 인재로 자랄 수 있도록 장학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정식열 기자jsy9292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