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정신건강복지센터가 시민의 우울을 예방하고 마음 건강증진을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
손 글씨로 희망을 나누는 `마음 이음 우체통 운영을 시작으로 2024년 마음 건강 친화적인 문화 조성을 알렸다.
지난해 하반기 삼일 문고와 중앙, 봉곡, 상모정수, 인동, 양포, 경북도교육청 구미 도서관 6개소에 우체통 구조물을 설치했으며 이달부터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
비치된 마음 이음 엽서는 △지인에게 보내는 안부 엽서 △스스로 응원하는 위로 엽서 △상담을 요청하는 도움 엽서이다.
나와 타인에게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 필요 시 정신건강복지센터에 도움을 요청할 수 있어 정신건강 서비스에 대한 접근성을 높인다.
박의분 기자ub0104@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