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건천읍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9일 건천읍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2024년 건천읍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신년인사회에는 박승직·정경민 도의원을 비롯해 김동해·박광호·김소현 시의원, 김종순 읍장 및 지역 내 기관단체장과 읍민 등 100여명이 참석해 새해 덕담을 나누며 새해 소망과 건천읍 발전을 위한 각오를 다지다.  김종순 읍장은 "30년 전 첫 발령지로 일했던 건천을 이렇게 다시 금의환향할 수 있어 감회가 새롭다"며 "2024년 갑진년 새해에는 모두 값진 일이 넘치는 용솟음의 해가 되길 기원한다. 젊은 인구의 유입이 줄어드는 요즘 건천읍의 미래를 함께 만들어간다는 사명감을 가지고 더욱 도약하는 한 해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서경규 기자seoul14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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