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 상주시연합회에서는 지난 8일 시청 시민의 방을 방문하고 희망2024나눔캠페인에 100만 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성금 전달식에는 남광우 연합회장을 비롯한 부회장 및 감사 등 임원 5명이 참석했다.
이날 전달한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상주지역 취약계층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남광우 연합회장은 "어려운 농업현실에도 온정 나눔에 함께해 준 회원들에게 감사와 존경을 표한다"며 "이번 성금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우리 땅과 우리 땀의 진실함을 믿고 농업 발전에 매진하겠다"고 전했다.
강영석 시장은 "솔선수범 기부에 나선 한농연 상주시 연합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회원분들의 소중한 마음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임창완 기자changwan12@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