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은 갑진년 희망찬 새해를 맞아 10일부터 오는 26일까지 수륜면을 시작으로 2024년 읍면순회방문 일정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번`읍면순회방문`은 새해를 맞아 읍·면행정복지센터, 경로당과 기관·사회단체를 방문해 2024년 군정 추진방향 및 주요사업 현황을 설명하고 의견을 청취해 주민들과 더 가까이 소통하고자 마련됐다.
이병환 군수는 `군민과 함께하는 공감행정, 격의 없는 소통행정`을 민선8기 공약 사항으로 내걸고 지난 2022년 6월부터 △민생현장탐방 △온정의 손길봉사 △직원들과 혁신토크 △열린군수실을 운영하는 등 군민들과 소통하기 위해 힘써왔다.
특히 이번 읍면순회방문에서는 올해 군정 정책 운영 방향과 비전, 읍면의 주요사업 현황을 직접 들어 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기도 했다.
이병환 군수는 "앞으로도 군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군정에 반영하기 위해 이런 자리를 계속해서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며 "올 한 해 `응변창신(應變創新, 변화에 앞서 대응하고 주도적으로 길을 개척한다)`의 자세로 `군민중심 행복성주` 실현을 위해 더 가까이 군민과 소통하고 더 낮게 군민의 말씀을 경청하면서 더 멀리 우리 성주 미래를 대비하겠다"고 밝혔다.
김일호 기자hoya1515@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