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9일 김종태 민간위원장이 전국 기초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한 보건복지부 2023년 지역복지사업 평가 민관협력 및 자원연계부문 우수 유공자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전했다.
김종태 민간위원장은 고령군 상공협의회 회장(9·10·11대)을 역임하면서 평소 소속 단체 회원들과 함께 지역의 경제발전 및 지역 교육발전에 많은 노력했으며 지난 2020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활동을 하면서 지역복지발전 및 노인 복지와 소외된 이웃에 대한 성금기탁을 통해 사회공헌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제10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을 역임하며 지역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
특히 고령군 `함께모아 행복금고` 연합모금 등의 사업을 추진해 취약계층 보호에 앞장섰다.
김종태 위원장은 "우선 이렇게 좋은 상을 받을 수 있게 도와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특히 행정에서 여러모로 도와주셔서 상을 받게 됐다고 생각한다. 현재 맡고 있는 역할에 최선을 다하며 앞으로도 최선을 다할 것이다. 그리고 지역에 어려운 일이 있다면 적극적으로 참여해 지역의 복지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김일호 기자hoya1515@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