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박물관은 국립민속박물관에서 주관하는 2024년 다문화 꾸러미 대여 운영사업에 선정됐다.
`다문화 꾸러미`는 다양한 국가의 문화를 실물 자료를 통해 가까이에서 접하고 이해할 수 있도록 국립민속박물관이 제작한 문화도구상자다.
예천박물관은 오는 3월부터 `싸왓디 태국`을 주제로 교육프로그램을 기획해 어린이, 청소년들에게 문화 이해와 체험 기회를 마련할 예정이다.
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문화예술 교육 기회를 확대하고 우리 지역의 다문화 교육 활성화를 위해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이번 `다문화 꾸러미`는 박물관 1층 로비에서 전시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누리집 또는 전화로 확인할 수 있다.
박외영 기자p0414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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