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연수암 인우 주지 스님과 신도회, 보현회는 지난 5일 성금 300만원을 상주시에 기탁하며 `어려운 이웃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응원했다.
상주 연수암 측은 "이번 성금이 자비를 기름으로 삼아 차가운 서로의 마음이 따뜻함으로 채워질 수 있는 등불이 되기를 기도한다"고 전했다.
상주 연수암은 이번 성금 기탁뿐만 아니라 지난 2018년부터 인재육성 장학금 300만원을 시작으로 해마다 이웃돕기 성금 300만원을 기탁하는 등 이웃을 위한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임창완 기자changwan12@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