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일 고령군 대가야읍에서 최비송 가수를 사랑하는 사람들이 모여 팬클럽 소나무 창단식을 갖고 지역에 봉사할 수 있는 봉사단을 결성했다.  이의정 회장은 이날 결성한 소나무봉사단은 앞으로 최비송 가수와 함께 다양한 봉사활동과 재능기부를 통해 지역사회에 이바지하겠다고 밝혔다.  행사에 참석한 최비송 가수는 "팬클럽 창단에 대해 아름다운 후배들이 모여 팬클럽을 결성한다고 했을 때 감사와 고민을 했다"며 "앞으로 팬클럽 화원들과 함께 지역주민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함께하겠다"고 전했다. 또 "팬클럽 회원들과 함께 고령과 대가야문화를 전국에 알리겠다"고 밝혔다.  한편 최비송 팬클럽 소나무 회원들은 사랑의 성금 100만원을 고령군에 기부했다.    김일호 기자hoya1515@daum.net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