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문화예술진흥원 대구예술발전소에서 `2023 실험적프로젝트Ⅳ Limbo Dance: 대지와 사물 사이를 지나는 방법`(이하 Limbo Dance)이 펼쳐지고 있다.  2023 예술창작공간 실험적 프로젝트 기획자 공모에서 선정된 `Limbo Dance`는 임휘재, 도혜민, 김은정 오윤정, 박신혁이 기획하고 김동우, 김민지, 김은주, 김휘아, 박지윤, 박태훈, 배규무, 오의진, 이설, 정혜정, 주슬아 등 11명의 작가가 참여하며 인간과 주변 존재에 대해 당대적 질문을 드러내는 방식을 탐구하고 공유한다.  전시는 오는 2월 18일까지 관람객을 맞이하며 이달에는 다양한 연계 워크숍이 예정돼 있다.  이달에는 참여 작가가 직접 진행하는 전시 연계 워크숍이 진행된다.  김휘아 작가는 관람객이 제작한 창조물로 새로운 세계를 전시장에 구축하는 `The Creator`와 연계해 `소원 텔레포트`를 총 4회에 걸쳐 진행한다.  오의진 작가가 진행하는 `콤플렉스 이완하기`는 작가와 관람객의 손에서 탄생한 사이보그들의 세계를 구현한 `사이보그 설화-이완된 세계`와 연계해 기획돼 총 2회에 걸쳐 진행한다.  전시 연계 워크숍 참여 신청은 대구예술발전소 공식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으며 전시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4~10월 하절기 운영시간 오전 10시~오후 7시) 관람할 수 있다. 강두용 기자kwondrumkakao@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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