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환 국민의힘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9일 오후 3시 `체인지 경주! 캠프` 개소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예비후보는 "캠프 캐치프레이즈는 `체인지 경주`와 `경주는 이제 이승환입니다`"라며 "추락하는 경주의 가치 회복과 시민들이 행복하고 건강한 삶을 살 수 있는 새로운 경주로 변화시키겠다는 뜻을 함축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 앞서 경주시 한국노총 노동조합 대표자와 전강식 한국외식업중앙회 중앙회장을 비롯한 전국 지회장들이 이승환 예비후보의 지지 선언을 할 계획이다.
이승환 예비후보는 이날 개소식을 통해 허울뿐인 유명인사, 정치인들의 축사를 생략하고 `문화관광`, `농축산업`, `어업`, `외식업` 분야별 시민대표들로부터 해당 산업의 어려움에 대한 시민들의 진솔한 이야기를 들을 예정이다. 또 시민들이 보내온 축하영상 메시지를 시청하고 시민들을 향한 이승환 예비후보의 공약을 발표할 예정이다.
개소식에는 류완하 동국대학교 총장 당선인과 불교계에서 만불사 학성종사 큰스님을 비롯해 기독교 및 가정연합평화대사, 시민대표들을 포함한 경주시민 500여명이 함께할 예정이다.
이승환 예비후보의 `체인지 경주 캠프`(경주시 금성로 308 2층)는 중앙시장 네거리에 있다.
서경규 기자seoul141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