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 선남면에서 진행 중인 희망2024나눔캠페인에 지역 주민들의 성금 기탁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
마을 주민 및 기업과 단체에서 꾸준한 성금 모금 참여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8일 농촌지도자회 일동은 지역 내 어려운 불우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50만원을 기탁했다.
김상기 농촌지도자 회장은"추운 겨울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되고 지역사회 발전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노경미 면장은 "성금을 기탁해 주신 농촌지도자 회원들에게 감사를 드리고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이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희망2024나눔캠페인에 동참하고자 하는 개인 및 단체는 이달 31일까지 선남면 행정복지센터(054-930-7582)를 통해 경북사회복지 공동모금회로 성금 및 현물을 기탁할 수 있다.
김일호 기자hoya1515@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