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지좌동 소재 힘찬청운 태권도는 지난 4일 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원생들이 라면으로 만든 트리를 맡겼다.  강영현 관장은 "아이들이 조금씩 모은 용돈으로 라면을 준비했다"며 "아이들과 함께 따뜻한 정을 나누게 돼 기쁘다"고 전했다.  남상연 동장은 "아이들이 정성을 담아 모아온 라면을 저소득 가정과 취약계층에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금광수 기자kgs514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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