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는 `덜 버리고 잘 버리기`의 새해 첫 홍보 활동을 직원 및 주민들과 함께 태화동에서 개시했다.
태화동은 동지역임에도 불구하고 일반 단독주택이 많은 편으로 거주민의 연령대도 높은 편이다. 이에 어르신을 위한 분리배출 홍보가 중요하다.
특히 배출방법이 숙지되지 않아 본의 아닌 불법 배출 사례가 많아지고 있어 어느 때보다 홍보활동에 주력했다.
시 관계자는 "쓰레기 배출요령에 따라 배출한다면 환경공무관의 업무능률도 많이 향상되고 아울러 재활용 비율도 지금보다 훨씬 높아질 것"이라 밝혔다.
오명수 기자oms7227@nat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