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지난 6월 경북도에 산업단지계획 승인 신청을 하고 2021년부터 시작된 김천1일반산업단지(4단계) 조성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김천1일반산업단지(4단계)는 김천시 어모면 다남리·개령면 신룡리·대광동 일원 약 124만㎡(38만평) 부지에 오는 2027년까지 2349억원을 투입해 조성하는 산업단지로 이차전지, 식음료품, 전기장비 등 9개 업종을 유치할 예정이다.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 6월 한국부동산원과 보상 업무 위·수탁 협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보상 업무에 착수했다.  지난달 25일에는 김천1일반산업단지(4단계) 조성 사업에 대한 보상계획을 공고해 토지소유자 등을 상대로 열람하고 31일 토지소유자와 관계인의 보상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자 보상 관련 설명회를 개최했다.  김천시는 보상계획 공고 기간이 종료되면 토지소유자 등을 대상으로 감정평가사 추천을 요청하고 감정평가를 의뢰해 내년 상반기 내에 보상 협의 통지 및 보상금 지급을 목표로 하고 있다.  금광수 기자kgs514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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