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은 의성로컬푸드직매장이 소규모 농가의 지역농산물 판로 확대와 소비자에게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의성로컬푸드에 판매되는 농산물은 잔류농약 안전성 검사를 마친 신선하고 건강한 먹거리 소비 만족도가 높다.
의성로컬푸드직매장(의성읍 문소1길 188)은 지난해 12월 개장해 약 11개월간 250여곳의 참여 농가와 5만명의 소비자가 찾아 매월 꾸준한 성장세로 누적매출 10억원을 달성했다.
직매장에서는 지역농산물의 홍보·전시 및 판매뿐만 아니라 지역먹거리 선순환체계 구축을 위해 출하농가 조직화와 소비자 체험행사 및 모니터링단 운영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 신선하고 건강한 농산물을 지역 내 학교급식과 군청사에 공급하는 등 관계시장 확대를 통한 의성로컬푸드 활성화에 노력하고 있다.
정성수 기자power515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