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령군 종합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일 쌍림면 용1리 마을회관에서 이남철 군수를 비롯한 자원봉사자,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 고령 행복마을 10호 현판식`을 가졌다.
행복마을사업은 다양한 재능나눔 활동으로 지역 주민의 자원봉사활동 참여를 유도하고 지역사회의 유대감과 통합성 향상을 목적으로 시행하는 사업이다.
고령군 종합자원봉사센터는 현판식에 앞서 지난 한 달 동안 장수사진 촬영, 벽화 그리기, 돋보기 맞춤, 문패 달기, 마을 환경정비 등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이남철 군수는 회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주민들이 주체가 돼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마을을 개선시키도록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일호 기자hoya1515@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