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문경사과축제가 16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하고 지난달 29일 폐막을 선언함으로써 성황리에 대장정의 막을 내렸다.  문경시에 따르면 이번 제18회 2023 문경사과축제에는 관람객 46만명이 방문하고 170t을 판매해 21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이번 행사 개막식에는 이찬원, 정동원, 영기, 한강 등 인기 트로트 가수의 공연으로 눈과 귀를 즐겁게 하며 축제의 서막을 알렸고 여기에 온·오프라인 사과 판매부스 운영을 통해 방문객의 구매 선택 폭을 넓혔다.  이어 문경사과 홍보관을 설치해 문경사과만의 차별화된 장점을 알렸다.  이와 함께 사과 인생네컷 체험, 사과 럭키박스, 사과 모자 만들기, 사과 방향제 만들기 등 가족 단위의 관람객이 즐길 수 있는 체험 콘텐츠와 더불어 애플데이 행사, 문경사과 나눔행사 등을 통해 문경사과를 폭넓게 홍보했다.  또한 사과 품평회를 열어 소비자가 믿고 구매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해 매출 증대까지 이뤄지도록 했다. 김세현 기자hyun0085@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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