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군 보건의료원은 `영양만점 요리교실`이라는 주제로 지난달 24·25일 총 2회에 걸쳐 하반기 영양플러스 요리교실 특강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영양플러스사업은 임산부, 수유부, 영유아 등 영양결핍 위험군의 영양 불균형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일정 기간 보충 식품(달걀, 쌀, 우유, 감자, 당근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요리교실은 임산부와 영유아 영양 관리 및 건강 증진을 위해 마련됐으며 강사를 초빙해 실습 형식으로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아이들이 편식하기 쉬운 가지, 양파 등을 이용해 지중해식 가지모짜구이를 만들기도 했다.
청송군 관계자는 "다양한 방식으로 식자재를 활용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임산부와 영유아의 건강 증진을 위한 영양플러스사업을 확대 추진하고 꾸준히 요리교실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조영국 기자wdr1211@hanmail.net
;){kind=link}
